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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넥타이 스타일링 @kentamoo


첫번째 인터뷰 블랙와치 타탄체크


 


Gentlecurve Shop Manager

이창무님

@kentamoo


 


넥타이를 어떤 기준으로 구매하시나요?

제가 넥타이를 구매할 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활용도입니다.

집에 있는 옷들과 매치하였을 때

여러 가지룩에잘 어울리는지

부터 고민해보고 구매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타이가 너무 예쁘다면

그런 거 신경 안 쓰고 그냥

구매 하기도합니다!!


 


다크 그레이 스트라이프 수트에

타탄과 와인 니트 타이를

고르셨는데 이유가 궁금합니다.

타탄 넥타이는 면 재킷이나 캐주얼한 룩에도

굉장히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평소

제가 패턴끼리 조합해서 입는 패턴

플레이도 좋아하고 그레이 플란넬 수트에

초록색 계열 울타이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이 수트를 고르고 가장 먼저

떠오르는 타이가 블랙와치 타탄체크

타이였습니다.



 


 




두번째 넥타이 스타일링 와인 니트 타이

 



니트 타이도 수트에 굉장히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클래식한 룩에 무게를

잡을 수도 있지만,캐주얼한 아이템으로

무거운 느낌을 덜어 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매너그램 신상 니트 타이는

대검도 일자에서 브이자로 바껴 기존

니트 타이보다 클래식한 느낌이 더 강하여

수트에 매치하기 보다 적합한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와인컬러가 부담스럽다고 생각했는데 왜 와인 컬러를 고르셨나요?

저도 최근까지 붉은 계열의 옷과 액세서리를 선호하지 않는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구두 일을 시작하고 와인 컬러의 구두가

흔히 많이들 입으시는 네이비와 그레이 계열과

상성이 좋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와인 컬러가 무난한 그레이 계열과 네이비 수트에

포인트가 됨과 동시에 무게감을 잡아준다고 생각하여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세번째 넥타이 스타일링 "프레피 룩"




프레피 룩 (옥스퍼드 셔츠, 네이비 자켓)



 

 


프레피 룩을 좋아하신다고 하셨는데

지금 스타일을 설명해주실수 있나요?

평소 단정한듯하면서도

포인트가 있는 룩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제가 입은 룩을 아이템으로만 보면

치노팬츠, 옥스퍼드 셔츠, 금장 재킷,

레지맨탈 타이, 플레인 토 더비 슈즈 등,

많이들 입으시는 스탠더드 한

프레피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셔츠만 민트색으로 바꿔줘도

느낌이 확 달라집니다.

기본 옷을 다 구축하신다면 이렇게

포인트 되는 아이템을 하나씩 섞어

주신다면 좀 더 센스 있는

코디가 될 거 같습니다.




 

프레피 룩에 꼬모 타이를 매치하셨는데,

타이의 느낌을 이야기해 주실 수 있나요?

제가 입은 프레피 룩에 포인트는

민트색 옥스퍼드 셔츠였습니다.

이 민트색에 고급스럽고 실키 한 초록색

계열의 레지맨탈 타이를 하면 예쁘겠다고

생각해서 고른 게위 사진의 꼬모 타이입니다.

초록색 베이스에 흰색과 노란색이 섞여 있어

프레피룩에도 잘 어울리는 느낌의 타이

라고 생각하여고르게 되었습니다.


 

촬영에 응해주신 창무님 감사합니다.

ㅇ 일상에서 매너그램 타이들이 어떤 분위기를

내는지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다음은 어떤 분과 작업하게 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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