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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희규씨와 인터뷰, @fareastern_bespoke

@fareastern_bespoke


1.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파이스턴 비스포크의 재단사 진희규 입니다.

 

 

 


2. 오늘 룩을 설명부탁드립니다.

테일러샵에서 일한다고 해서 항상 수트를 입는 것은 아닙니다.손님이 계신 경우를 

제외하곤 항상 작업을 하고 있는 편이라 세퍼레이트로 입거나, 캐쥬얼한 아이템들과 비스포크

 팬츠 또는 자켓을 매치하는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 오늘은 클래식한 의류를

 매일 접하는 인물의 시각에서 타이 매치 과정을 담고 싶어서 수트를 입었습니다.


더블 수트
독특한 디자인의 브라운색 스트라이프 패턴이 들어가 있어 전체적인 인상을

 경쾌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 좋아하는 옷입니다.

싱글 투버튼 수트

글랜체크 패턴의 화려함을 다소 단정한 선으로 중화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는 옷입니다.
날씨가 화사한 봄날 자주 꺼내어 입게 됩니다.


 

 

 

3. 오늘 이 타이를 고른 이유.

평소 수트와 매치할 타이를 고를 때, 될 수 있으면 옷 원단과 톤온톤으로 
매치 하거나 패턴의 유사성을 이용해 선택합니다.

오대표님은 타이를 쨍하게 드러내는 것을 즐기시는 편이라면, 저는 수트의 
원단 느낌에 최대한 타이가 묻어가게 매치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브라운 더블수트에는 연한 브라운계열의 타이와 채도 낮은 브라운 스트라이프
 타이를 매어봤고, 하늘색 선이 포함된 글렌체크 수트에는 소라색 셔츠에 깔끔 한 
네이비 톤의 솔리드 타이를 매치했습니다.

트라우져 밑위를 높게 입는 것을 즐기고 타이를 맨 상태로 항상 작업을 하는 터라 
타이를 바지 안에 집어넣는 버릇이 있습니다.그래서 심지가 힘 있는 
타이보다 부드러운 타이를 더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파이스턴의 진희규 님과의 인터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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