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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밑단 어디까지 해야하지?

보편적인 바지길이 가이드

바지 밑단 스타일링

 

 

 




"적절한 바지길이와 'Break'의 정도는 결국 개인 취향에 의존한다."

 

우선 정의를 해보자. 
바지에서 'Break'라는 것은 바지 밑단이 신발과 만나 접히거나
주름지는 부분의 영어 표현이다. 
'적절한' 팬츠 길이는 스타일 규칙으로서 항상 논쟁이되는 부분이다. 
하지만 결국 바지의 길이를 얼마나 하느냐에 대한 것은
개인적 취향, 미학, 그리고 체형에 의존한다고 본다.

이번 에세이에서는 가장 잘 맞는 바지 길이에 대한 가이드로서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는 4가지 'Break'를 소개하겠다. 

 

 

  

/

No Break

(바지밑단 주름 및 접이가 없는 형태)

톰브라운의 Shrunken Suit(바지 밑단이 극도로 짧고 타이트한
톰브라운의 시그니쳐 수트)는 남성 정장바지의 트렌드를 완전히 바꿔버렸다
이제 많은 남성들은 신발 윗부분에 바지 밑단이 딱 맞는
"No break"를 편하게 느낀다
톰브라운의 미학은 바지 통을 허용하지 않는 반면에
위 스타일은 아주 적절하게 좁아진다. 
개인적으로 바지 밑단 폭은 7인치를 선호한다


|  What It Says About You  |
"나는 모던하고 힙스러우며 정확한 테일러링에 대해 관심이 깊고
패셔너블한 유럽 젠틀맨처럼 되고자하는 열망이 크다."


|  Looks Best On  |
날씬한 친구, 키가 작은 친구, 이탈리안 남자,
이탈리안 남자가 되고 싶은 친구, 어린 친구.







/
Slight Break 
(바지밑단이 접이 없이 살짝 신발을 덮는 형태)

만약 "no break" 또는 아주 통이 작은 바지 스타일이
너무 과한 스타일이라고 생각되지만
그래도 조금은 컨템포러리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Slight Break"이 안성맞춤이다. 
이 룩은 바지의 앞단보다 뒷단 길이를 조금 더 길게하고
커프(접이)를 배제해야 가장 멋지게 연출할 수 있다.

|  What It Says About You  |
나는 핏이 모든 것임을 이해한다.
그리고 컨템포러리와 최신의 것을 열망한다.
하지만 그것이 트렌디함을 지칭하는 것은 아니다. 
                                                                 
|  Looks Best On  |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 슬림한 정장바지(스키니 제외), 현대적인 비즈니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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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um Break


테이퍼드 또는 슬림한 트라우져를 원하지 않으며
턴업을 원하는 조금은 보수적인 스타일에 이상적은 룩이다.


|  What It Says About You  |
"나는 스타일에 진지한 편이며 존중할 수 있고
수용 가능한 보수적이면서도 퀄리티 있는 테일러가 있다. "

|  Looks Best On  |
중년남성, 보수적인 비즈니스맨, 무게가 조금 나가는 젠틀맨 








/
Full Break


이건 필자가 가진 가장 와이드한 팬츠이며
사실 정말로 Full Break를 설명하려면 이것보다 넓어야 한다. 
그래도 최대한 Full Break를 입었을 때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바지 밑단이 굉장히 많이 접히지만 조금 엘레강스하게 보여주기도 한다. 


|  What It Says About You  |
나는 늙었고 현명하며 무겁다. 그리고 스타일 상 보수적이거나
나만의 영원한 재즈시대의 잔디파티에 살고 있다. 

| Looks Best On  |
나이 많은 신사, 뚱뚱한 신사, 와이드 정장바지, 빈티지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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